아산시보건소 (소장 김은태)는 7월3일부터 13일까지 아토피 증상이 있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숲속으로 초대합니다 아토피 캠프’를 실시한다.
아토피 증상이 있는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놀며 자연스럽게 친환경 생활습관을 몸에 익히고 놀이와 치유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보건소행정과 신미선씨는 “다양한 생태놀이와 치유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나 화를 풀어줘 어린이의 마음을 위로하는 행사”라며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여유롭고 씩씩한 밝은 마음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보건소는 피톤치드가 가득한 숲을 배경으로 숲 해설가와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과 아토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토피 사전 예방관리 및 건강서비스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