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정형외과 천안성환도서관에 또 도서 기증
천안성환도서관(관장 이정숙)은 6월28일(목)에 한양정형외과(원장 강홍구)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도서 205권을 기증받았다.
한양정형외과(원장 강홍구)는 매년 병원 개원일에 맞추어 천안성환도서관에 신간 및 이용자 희망도서를 22년째 기증하고 있다. 기증된 도서는 지역주민이 도서를 대출해 갈 수 있도록 도서관 장서로 등록돼 비치된다.
한양정형외과 강홍구 원장은 지역의 문화인사로 ‘의사선생님이 들려주는 작은 갤러리’, ‘인문톡톡 화가의 재발견’ 등 인문학 프로그램의 수업을 직접 진행함으로써 재능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다.
천안동남로타리클럽 다문화자녀에 장학금전달
천안동남로타리클럽(회장 김갑윤)이 6월27일(수) 동남로타리클럽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진행하며 올해도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윤연한 센터장)의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천안동남로타리클럽은 매년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사례팀과 함께 보청기와 치과치료비, 장학금 등을 지원하며 큰 힘이 돼주었다. 올해도 다문화 사례가정 중 장학금 지원이 꼭 필요한 자녀 4명을 선정해 장학금 각 25만원씩을 전달했다.
이날 회장에 취임한 천안동남로타리클럽 김갑윤 회장은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가정과 지역사회에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두정동 ‘휴대폰멀티샵’ 전 직원, 정기후원 동참
두정동 소재 ‘휴대폰멀티샵(대표 신승환)’이 관내 소외된 이웃을 돕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문은수)에서 추진하고 있는 천안시민 1만명 정기후원에 동참했다.
신승환 대표는 “소방공무원으로 재직하던 시절에 사회적 약자를 돌보고 희생하는 정신을 배운 이후 휴대폰 사업을 시작하면서 지역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직원들과 함께한 뜻깊은 후원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