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2일부터 23일까지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2018 지역대학연합 스타트업 IP 창업캠프’가 1박2일간 개최됐다.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2018 지역대학연합 스타트업 IP 창업캠프’를 1박2일간 개최됐다.
올해로 2회째인 ‘지역대학연합 스타트업 IP창업캠프’는 고용노동부, 충청남도청, 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호서대 창업지원단과 대학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에는 41명의 지역대학 학생들이 참석했다.
스타트업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 캠프는 지역대학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상, 시장조사 시뮬레이션, 지식재산 활용전략, 선행기술조사, 지식재산권의 중요성, 특허명세서 작성방법, 전자출원 제도 등 지식재산권과 관련된 체계적인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를 통해 창업동아리팀 학생들은 창업아이템 디자인, 기술특허, 실용실안 등 특허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완성도 높은 특허명세서를 작성해 특허를 출원했다.
또 캠프에 참가한 예비 청년창업자들을 위해 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 소속 비즈니스위원단 전문멘토들과의 경영, 법률, 세무에 관련된 1대1 실무 멘토링도 진행했다.
김근수 학생교육센터장은 “지식재산권을 부당하게 이용당하는 청년 소상공인들에게 특허출원이란 지식재산 보호와 재산권 보유를 위한 필수적인 절차”라며 “캠프를 통해 지역대학 학생들의 창업아이템을 공유하고, 교류를 통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는 캠프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