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폭염 건강피해 실시간 모니터링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으로 건강피해 최소화

등록일 2018년06월2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보건소(소장 김은태)는 5월20일부터 9월30일까지 4개월간 충무병원, 현대병원 등 지역 응급의료기관 2개소 응급실을 찾는 환자의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 온열질환 사례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신속 대응하는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에 따른 모니터링 결과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총괄 취합해 온열질환 발생현황 및 전국 폭염 건강피해 현황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폭염에 대한 주의 환기와 예방행동을 유도하는 등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활용된다.

김은태 보건소장은 “하절기 더위가 집중되는 낮 시간 이후 장시간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섭취와 그늘진 장소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여름철 건강관리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산시보건소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폭염주의보 및 경보 발령 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외출 자제 ▷충분한 수분섭취 및 휴식 ▷온열질환자발생 시 즉시 119로 연락조치 하는 등 사항을 캠페인이나 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박혜정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