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축수산과(과장 김만태)는 최근 중국에서 ‘O형’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안후이성에서 지난 6월7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0형’ 구제역이 발생했다는 세계동물보건기구(OIE) 보고와 관련 우제류 농가에 구제역 ‘0형’ 백신 접종프로그램에 따라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또 중국 등 구제역 발생국 해외여행을 자제하고 축산농가 종사자(외국인근로자 포함)방역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SMS등을 이용해 홍보했다.
김만태 축수산과장은 “구제역으로부터 우리 시를 지켜내기 위해서는 축산농가의 상시소독과 외출 후 귀가 시 반드시 소독, 환복, 목욕 등 조치 후 축사를 출입해야 한다”며 “기본 방역을 준수하고 철저히 구제역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최선의 방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