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아산시지부(지부장 황윤성)는 지난 14~19일 여성회관 갤러리에서 ‘2018 제33회 한국미술협회아산지부정기전 飛上’을 개최했다.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아산시지부(지부장 황윤성)는 지난 14~19일 여성회관 갤러리에서 ‘2018 제33회 한국미술협회아산지부정기전 飛上’을 개최했다.
이날 정기전에는 이창규 아산시장 권한대행, 송명희 복지문화국장, 아산문화예술과 이상득 과장, 평생학습관 김오직 관장, 여성회관 권순미 관장, 아산예총 김상미 수석부회장, 아산미술협회 황윤성 지부장, 이만우 협회 고문, 임원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이 시작됐다.
테이프컷팅식과 내빈소개, 인사말, 축사 순으로 진행된 기념식이 끝나고 방문한 관람객들은 갤러리에 전시된 작품을 관람하는 순서를 가졌다.
전시관에는 서양화, 한국화, 조형, 서예, 디자인, 공예 등 50여 점의 미술작품이 30~100호 규격까지 다양한 형태로 전시돼 갤러리를 가득채웠다.
황윤성 지부장은 “아산미협 회원들이 열정과 땀을 흘려 작업하는 시간들이 기쁨의 에너지로 가득차고, 이런 작품이 관람하시는 분들에게 전해져 행복한 전시가 될 수 있는 소통이 되는 전시, 보고싶은 전시로 언제나 응원하는 기쁜 마음으로 찾아주면 몇 배로 보답하는 미술협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창규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고단한 삶 가운데서 시민들의 마음의 안식처가 되는 작가들의 열정과 혼이 담긴 작품들의 전시를 치하한다”고 말했다.
(사)한국 예술문화총연합회 김원근 지회장은 수석부회장의 대독을 통해 “열악한 전시환경 중에도 아름답고 에너지 가득한 작품으로 전시예술의 꽃을 치워준 아산미협 회원들께 감사와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아산미협 이만우 고문은 “우리가 처한 환경의 유·불리에 관계없이 꿋꿋하게 작가들의 정체성이 드러나는 다양한 작품으로 전시회를 이어가는 아산미협 작가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 정기전 전시회는 7월10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