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교육원(원장 김상철)은 충남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아개발과 진로탐색 능력 강화를 위한 2018 동아리 창단 및 운영과정 캠프를 실시했다. 도내 고등학교 1학년 64명을 대상으로 1박2일에 거쳐 실시한 캠프에서 학생들은 본인의 진로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있는 인재가 되기 위해 캠프에 임했다.
2018 동아리 창단 및 운영과정 캠프의 목적은 나에 대한 이해와 진로에 대한 목표를 세우고, 꿈을 현실로 이루기 위한 자아개발에 힘쓰며, 미래 사회의 문제 해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역량 있는 미래인재가 되고자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첫째 날에는 동아리활동 관리 방법 특강, 동아리 체험활동, 동아리 창단 및 운영방법 특강 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학교 동아리 활동의 중요성과 본인의 진로와 동아리 활동을 연계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나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기 위해, CATi 검사를 통한 성격유형 파악하기, 성격 유형에 맞는 동아리 활동 운영계획 세우고 발표하기를 통해 동아리 활동에서 발생하는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캠프에 참가 했던 한 학생은 “캠프를 통해 본인의 성격 유형과 동아리 활동을 대입과 연관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알게 됐다”며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교생활을 더욱 즐겁게 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충무교육원 김상철 원장은 “동아리 창단과 운영과정 캠프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가올 미래사회를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주변에 도움을 주는 실력과 인성을 갖춘 21C 미래인재가 되기를 바란다”며 “충무교육원은 미래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하고, 학교 현장의 요구와 학부모의 의견을 더 많이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