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을 응원하기 위해 강금실 전 장관과 권미혁 민주당 의원 일행이 4일 온양온천역과 전통시장 거리유세를 펼치며 아산시에서 출마한 후보들을 지원했다.
이날 오세현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장 후보는 오후 2시 온양온천역 앞에서 집중유세에 나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오세현 후보와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 후보 및 선거운동원 등이 참석한 이날 집중 유세에는 강금실 전 장관, 권미혁 민주당 의원 등이 지원유세에 나섰다.
권미혁 의원은 “충남과 아산의 발전이 대한민국의 품격을 올린다”며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 오세현 아산시장 후보에게 힘을 실어줘 평화와 번영의 새시대를 열자”고 호소했다.
강금실 장관도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을 지지해 문재인 정부와 집권여당의 더 큰 힘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20년 넘게 행정경험을 쌓은 오세현 후보는 더 큰 아산, 더 행복한 시민의 아산을 만들 적임자”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오세현 후보는 “지금껏 쌓아온 모든 역량을 발휘해 시민들의 삶이 나날이 나아지는 행복 아산을 만들겠다”며 지지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강금실 전 장관과 권미혁 의원, 양승조 후보, 오세현 후보 등은 집중유세 전 온양 향토5일장 장과 전통시장 등을 돌며 시민들을 상대로 선거운동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