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간호사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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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안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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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김정민 간호사(32)가 최근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실시한 포스터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보건의료기관 종사자와 환자 및 보호자의 환자안전 인식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된 공모전은 지난 4월17일부터 5월16일까지 진행됐다. 김 간호사는 ‘의료진과 환자가 함께 지켜나가는 환자안전’을 주제로 정확한 환자확인, 올바른 손씻기, 이중확인을 통한 투약·처방, 낙상예방 등 4가지 실천사항을 강조한 포스터를 응모해 수상했다.
시상식은 5월29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됐으며, 김 간호사의 포스터는 향후 전국 보건의료기관에서 환자안전사고 예방활동에 활용될 수 있도록 실제 활용자료로 제작 배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