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드림 북콘서트에 참여한 시민들이 행사장 입구에 세워진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있다.
황교익 작가가 봄드림 북콘서트에 참여해 강연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천안 갤러리아 백화점을 시작으로 2018년 ‘봄드림’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봄(Bread Of Mind)드림 북 콘서트’는 충남권 주민의 독서에 대한 관심 증대와 책 읽는 문화 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 최고의 강연자와 공연이 함께하는 형식으로 개최된다. 삼성디스플레이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봄드림 사업의 일환이다. 5월29일 제1회 콘서트는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작가의 ‘미각’ 등 3권 저서를 바탕으로 한‘글로 먹고 사는 법’을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이날 북콘서트에는 남성 3인조 팝페라 가수 포엣의 공연이 어우려져 강연의 감동을 이어갔다.
삼성디스플레이 북콘서트에서는 이날을 시작으로 매달 1회 김남도 교수, 조승연 작가, 유현준 교수, 개그맨 정종철 등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또 아카펠라 그룹 제니스, 전자 현악팀 J-Strings, 정흠 밴드, 넌버벌 개그쇼 팀퍼니스트의 공연을 함께 선보인다. 북콘서트 전후로 홈페이지 댓글 이벤트를 통한 경품 증정과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로 방청객들에게 뜻 깊은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봄드림 홈페이지(www.bomdream.co.kr)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봄(BOM)드림’은 삼성디스플레이의 대표 사회 공헌활동으로 ‘교육’을 테마로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충청권 아동·청소년, 주민들에게 우수도서 및 독서 공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시각과 계절, 생명 등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는 ‘Bread Of Mind’의 약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