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아산을 조철기, 안장헌, 김희영, 이상덕, 김미영, 안정근 등 6명의 후보자들은 24일 오전 선관위에 후보등록을 마친데 이어, 25일 공동공약을 발표해 주목된다.
“한반도 평화 시대, 새로운 아산 시대, 아산의 더 큰 미래, 더 강한 발전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드림팀이 뭉쳤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아산을 조철기, 안장헌, 김희영, 이상덕, 김미영, 안정근 등 6명의 후보자들은 24일 오전 선관위에 후보등록을 마친데 이어, 25일 공동공약을 발표해 주목된다. 이들은 이날 ‘아산의 더 큰 미래, 더 강한 발전’을 위한 아산발전 청사진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또 이날 공약발표를 위해 지난 3개월간 시민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고, 내부적으로 실현 가능성을 검토한 결과, ‘다 선거구’와 ‘라 선거구’의 희망 삼각편대 6가지 공약을 ‘더불어민주당 아산을 드림팀 공통공약’으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날 아산을 후보자들이 발표한 공동공약은 다음과 같다.
탕정신도시 해제지구를 새로운 명품신도시로
민주당 아산을 드림팀은 <다>선거구(둔포, 영인, 염치, 음봉, 인주, 탕정)에는 아산의 더 큰 미래를 위한 희망 삼각편대를 띄우겠다고 밝혔다. 특히 <다>선거구의 더 큰 미래를 위해 첫째, 탕정 해제지구에 새로운 신도시 건설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둘째, ‘쌀조개섬’을 중부권 최고의 생태공원으로 조성한다. 셋째 서북부권 도시계획을 적극 추진해 아산지역간 균형개발에 앞장선다는 목표다. 다음은 후보자별 역할분담이다.
▶ 탕정 해제지구에 새로운 명품 신도시 건설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겠다. 이는 조철기가 책임질 것이다. 아산 50만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탕정 해제지구를 새로운 명품 신도시로 반드시 건설해야 한다. 아산 50만 시대, 탕정 해제지구의 명품신도시 건설을 책임지겠다. 아산의 더 큰 미래의 시작은 바로, 멈춰버린 탕정 해제지구를 새롭게 재탄생시키는 것에서 시작된다. 탕정 해제지구를 되살리는 일, 반드시 책임지겠다.
▶ 쌀조개섬을 명실상부한 중부권 최고의 생태공원으로 조성하겠다. 이는 김희영이 책임지겠다. 바이오매스 발전소 사업과 소각장 시설을 백지화시킨 검증된 실력으로 아산주민 환경문제를 책임지겠다. 쌀조개섬을 명실상부한 중부권 최고의 생태공원으로 조성해 자연과 더불어 행복한 아산시민의 삶을 책임지겠다.
▶ 서북부권 도심화 도시계획을 추진해 아산지역간 균형개발에 앞장서겠다. 이는 이상덕이 책임지겠다. 서북부권 발전 청사진을 만들겠다. 인주는 제2서해안 건설과 당진-천안고속도로 건설로 서해안 교통의 요지가 예정된 지역이다. 원활한 사업추진은 무론 사통팔달의 교통인프라를 잘 활용해 인주산단 추가 조성, 서해복선철 인주역사 주변 개발, 신도시개발 등 아산 서북부권 도심화 계획을 적극 추진하겠다. 소외된 서북부권의 가치를 높여 아산 지역간 균형개발 이끌겠다.
배방 신도시를 R&D 집적지구 배후도시로
민주당 아산을 드림팀은 <라>선거구(배방·송악)에는 더 강한 발전을 위한 희망의 삼각편대를 띄우겠다고 밝혔다. <라>선거구의 더 강한 발전을 위해 첫째, 배방 신도시를 R&D 집적지구의 배후도시로 건설하겠다. 둘째, 패밀리센터를 설립하여 가족이 행복한 신도시로 만들겠다. 셋째, 신창역에서 천안역까지 셔틀 전동열차 운행을 신설하여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에 앞장서겠다는 목표다. 다음은 후보자별 역할분담이다.
▶배방 신도시를 R&D 집적지구의 배후도시로 건설하겠다. 이는 안장헌이 책임지겠다. 문재인 대통령 공약사업인 천안아산역 R&D 집적지구 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충남도, 아산시, 천안시를 중재해 나겠다. 배방 신도시를 R&D 집적지구의 명실상부한 배후도시로 건설해 배방의 가치를 한 단계 더 올리도록 하겠다.
▶패밀리센터를 설립해 가족이 행복한 아산으로 만들겠다. 이는 김미영이 책임지겠다. 가족이 행복한 아산을 만들겠다. 회색빌딩과 아파트만 우후죽순 건설되는 삭막한 도시가 아니라, 사람의 향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 가족 패러다임이 바뀌는 시대에 발맞춰 패밀리센터를 설립해 가족 구성원마다의 고민을 도와드리는 아산이 되도록 만들겠다. 우리 모두 함께 행복한 아산시를 만드는데 책임을 다 하겠다.
▶신창역에서 천안역까지 셔틀 전동열차 운행을 신설해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에 앞장서겠다. 이는 안정근이 책임지겠다. 아산시민의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책임지겠다. 현재 신창역에서 운행 중인 출퇴근 전철시간대를 운행시격 21.8분대에서 14분 간격대로 대폭 축소하겠다.
아산과 천안에 거주하는 100만명 시민들의 보다 편리한 천안아산KTX역 이용은 물론 아산과 천안을 한 생활권으로 누릴 수 있다. KTX열차시간과 전철, 그리고 버스간 연계를 체계화해 시민들의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책임지겠다.
더불어민주당 아산을 후보자 원팀은 공동공약 발표를 통해 “한반도 평화시대 개막과 더불어 아산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데 앞장서겠다”며 “아산의 더 큰 미래, 더 강한 발전을 이끄는데 선봉에 서겠다”고 밝혔다. 또 “아산을 사통팔달 교통도시로, 일자리 걱정 없는 산업도시로, 생활이 즐거운 행복도시로, 아름다움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청정도시로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