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아산지역지부(의장 강흥진)는 24일 오전, 30여 개별노조 3000여 조합원 이름으로 오세현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한국노총 아산지역지부(의장 강흥진)는 24일 오전, 30여 개별노조 3000여 조합원 이름으로 오세현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아산시 근로자종합복지관 2층에서 열린 이날 지지선언 자리에서 강흥진 한국노총 아산지역본부 의장은 “2018년 6.13지방선거에서 ‘노동자·서민이 인정한 검증된 시장’ 오세현 후보를 지지한다”며 “오세현 후보의 당선을 3000 조합원과 가족의 승리를 넘어 33만 아산 시민의 승리로 단정하고 오세현 후보의 승리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노총 아산지역지부는 지지선언문을 통해 “오세현 후보는 21년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축적된 자치분권 및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지식과 경험, 중앙정부와 충남도를 오가며 광범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쌓았다”며 지지이유를 밝혔다. 또 “지방정부 아산시의 자치행정을 이끌 적임자 오세현 후보의 아산시장 당선을 노동자·서민의 승리로 천명하고, 이를 위해 뜻을 같이 하는 지역의 모든 진보세력들과 연대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오세현 후보는 “오늘 본선 후보 등록을 마치고 더 큰 아산, 시민이 행복한 아산을 위한 첫발을 떼었다”며 “한국노총 아산지역지부의 지지선언에 힘입어 아산지역 발전과 노동자·서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답했다. 한국노총 아산지역지부는 지지선언문을 통해 “친 노동자, 친 서민을 조건으로 오세현 아산시장 후보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 후보들을 지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