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원부터 약정이 가능한 ‘희망 펀드’는 1차로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모집하고 연 3.0%의 이자를 적용해 8월15일까지 상환한다.
충남도의원 아산 1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영권 예비후보가 선거비용 마련을 위한 ‘희망 펀드’를 출시한다.
김영권 후보 측은 총 선거자금 5100만원 중 3000만원을 마련하기 ‘희망 펀드’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산시 후보 중 가장 먼저 출시된 김영권 예비후보의 ‘희망 펀드‘는 깨끗한 정치자금 마련과 선거자금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 도정을 공유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1만원부터 약정이 가능한 ‘희망 펀드’는 1차로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모집하고 연 3.0%의 이자를 적용해 8월15일까지 상환한다. 김영권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지방자치분권시대에는 무엇보다 시민과 함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과 함께 행복한 아산을 만들어 간다는 의미로 펀드를 출시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김영권 후보는 이어 “펀드를 통해 선거자금의 투명성을 높이고, 깨끗한 정치, 시민이 참여하는 선거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희망 펀드는 계좌송금 또는 김영권 후보 선거사무소(온천대로 1144) 직접 방문을 통한 약정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