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이 241대 규모의 세 번째 주차타워를 신축했다. 이로써 병원의 총 주차용적은 1064대로 주차장 이용이 한결 편리해졌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세 번째 주차타워(제2주차장) 신축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4층 241면 규모인 새 주차타워 완공에 따라 순천향대천안병원의 총 주차용적은 1064대로 161대 늘어나 주차장 이용이 한결 편리해졌다.
장례식장 옆에 위치한 새 주차타워는 층별 주차가능 대수와 빈 주차공간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최신 주차유도관제 시스템을 비롯해 전기자동차 충전기(2대)도 갖추고 있다.
이문수 병원장은 “새 주차타워 완공으로 주차불편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바로 옆 제1주차장도 보수와 보강공사를 통해 주차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