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서장 김황구)는 26일(목) 아산경찰서 회의실에서 대테러?위기관리 치안역량강화, 실종자 수색 등 다양한 치안현장 운용을 위해 국제드론안전보안협회(회장 박성호)와 엽무협약 체결 및 현장학습모임 ‘드론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 및 발대식은 아산경찰서장, 국제드론안전보안협회장, ‘드론캅’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아산경찰서 ‘드론캅’은 대테러 역량강화를 위해 국가중요시설, 다중이용시설 등과 합동으로 드론순찰을 실시해 위해요소 및 취약요소를 사전에 발견, 제거함으로써 대테러 위기역략 강화에 이바지 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 드론 전문 경찰관 양성을 통해 경찰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치안드론 분야 공동연구 및 발굴 기획, 수행하기로 상호 협력했다. 또 지속적으로 대테러 업무 및 실종자 수색 등 여러 치안분야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양 기관이 협력해 경찰관 복지 및 사기진작 차원으로 드론 민간·국가자격증 이론 및 실기 시험에 필요한 교육, 장비 활용을 상호협의했다.
김황구 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치안현장에 드론을 적극 활용해 치안 역량을 강화하는 등 국민 안전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