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오세현, 민주당 아산시장 후보 확정

58.3% 압도적지지…박성순 25.7%, 전성환 23.5%

등록일 2018년04월2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오세현 전 아산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오세현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민)는 아산시장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을 실시한 결과 오세현 예비후보가 최종득표율 58.28%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그 뒤를 이어 박성순 예비후보가 25.68%로 2위, 전성환 예비후보가 23.46%로 3위를 기록했다.

충남도당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경선은 4월24일(화)~25일(수)까지 아산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권리당원 ARS투표와 일반유권자 안심번호여론조사 결과를 각각 50%씩 반영해 이뤄졌다.

충남도당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경선은 4월24일(화)~25일(수)까지 아산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권리당원 ARS투표와 일반유권자 안심번호여론조사 결과를 각각 50%씩 반영해 이뤄졌다.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장 공천이 확정된 오세현 후보는 ‘33만 아산시민에게 드리는 글’에서 “이번 경선은 당원과 시민들의 유례없이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치러졌다”며 “그 과정에서 상식과 원칙, 평등과 공정 등 더불어민주당의 가치를 지키는 당원들의 염원과, 검증된 행정능력으로 분권시대 지방정부 아산시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달라는 시민들의 바람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다음은 경선승리 소감 전문이다.

오세현, “승자도 패자도 하나 되는 우리는 ‘원팀’”

6.13 지방선거 승리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이번 아산시장 경선은 당원 동지 여러분과 시민들의 유례없이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치러졌습니다.
그 과정에서 상식과 원칙, 평등과 공정 등 더불어민주당의 가치를 지키는 당원 동지 여러분들의 염원과, 검증된 행정능력으로 분권시대 지방정부 아산시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달라는 시민들의 바람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경선 과정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을 담아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그리고 경선 과정에서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함께 해주신 다섯 후보님들께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는 ‘원팀’으로 더불어민주당과 아산시민의 승리를 위해 한마음으로 함께 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제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장 후보로 나서는 저 오세현은 무엇보다 33만 아산시민들의 민심을 각별히 받들겠습니다.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원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현장을 누비며 세세하게 살피겠습니다. 민주당의 가치 구현과 문재인 정부의 안정적 국정 운영을 원하는 더불어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의 당심을 올곧게 받들겠습니다.

21년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50만 아산시대의 더 큰 성장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습니다. 시민들이 살기 좋은, 모두가 희망을 가지는, 아산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아산시를 만들겠습니다. 언제나 당당하고 자신 있게, 그러면서도 항상 겸손하고 꼼꼼하게, 시정 전반을 살뜰하게 챙기는 시민의 시장이 되겠습니다.

이제 곧 33만 아산시민들의 희망과 행복을 키워갈 민선7기 아산시장 선거가 시작됩니다. 더불어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과 더 큰 아산의 성장과 발전을 염원하는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6.13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