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신창면(면장 김정식)은 4월 초 오목2리에 도시녹화운동의 일환으로 마을 이장과 주민 등 27명이 함께 마을 곳곳에 꽃길을 조성했다.
주민들은 신창중학교 앞 도로변~오목2리 삼거리, 마을 표지석 부근, 오목2리 회관 앞, 읍내리 도로변 화단 등 마을 내에 4개의 꽃길을 조성했다. 또 무궁화 650주, 영산홍 750주를 사용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고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수 있는 특색 있는 마을 꽃길을 만들었다.
김정식 신창면장은 “오목2리 꽃길은 주민들이 화합해 깨끗하고 건강한 생활공간을 만들자는 도시녹화운동 취지를 살리고 있다”며 “생활권에 대한 만족감은 물론 보는 즐거움으로 일상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