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거리 꽃단장에 나섰다. 시는 자체 양묘장에서 기른 금잔화, 팬지, 금어초, 패랭이 등 11만본을 주요 도로변과 읍면동에 설치된 500여 개의 화분과 가로화단에 심었다. 유재풍 공원관리과장은 “자체 육묘한 꽃으로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고 예산절감에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