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와 충청남도는 오는 13일부터 5월7일까지 ‘2018 충남사회조사’를 진행한다.
충남사회조사는 시민의 사회적 상태를 양적·질적 측면으로 측정한다. 또한 사회변화 예측과 정책방향을 제시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역맞춤 통계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해 왔다.
조사대상은 2018년 4월1일 현재 천안에 거주하는 만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 중 표본으로 선정된 1520가구이며 조사항목은 충남도 공통항목 61개, 천안시 특성항목 8개로 모두 69항목이다.
충남사회조사와 관련해 답변한 내용과 개인정보는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비밀이 철저히 보호되고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박헌춘 정보통신과장은 “채용된 조사원이 방문하면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응답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충남사회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확정·공표될 예정이며, 조사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정보통신과 통계팀(☎521-520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