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전성환 예비후보가 시민이 제안하는 정책들을 공약으로 선정하는 ‘시민제안 정책 캠페인’을 진행한다.
“시민이 제안하면 공약이 됩니다.”
아산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전성환 예비후보가 시민이 제안하는 정책들을 공약으로 선정하는 ‘시민제안 정책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성환 후보는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제안받고, 이를 검토해 실현 가능한 내용은 공약으로 채택할 예정이다.
이러한 시민제안 정책캠페인은 그동안의 선거 공약들이 후보자들이 만들고 전달하는 일방통행이었다면 후보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쌍방향 소통을 추구한다는 면에서 새로운 선거문화를 만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불시민혁명 이후 직접참여를 원하는 성숙한 시민사회가 등장했다는 점에서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시민이 주도해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대안을 찾는 직접 민주주의가 일상에서 안착해야 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전성환 예비후보는 “이번 온라인 정책제안 캠페인은 직접민주주의 가치에 기반해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토론하고, 결정하는 ‘시민이 주권자’임을 정책적인 면에서도 실천하겠다는 의지”라고도 말했다.
시민정책 제안은 페이스북(전성환과 함께), 네이버밴드(시민이 시장입니다) 등 SNS 또는 이메일(asan2018@naver.com), 전화(549-6712), 팩스(549-6713)로도 가능하다.
전성환, 100명의 ‘시민 대변인단’
전성환 예비후보가 100명의 시민대변인단 공개모집에 나서 눈길을 끈다.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시민대변인단은 시민들의 직접참여를 통해 선거를 민주주의 축제로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100명의 시민대변인은 시민의 여론과 의견 전달뿐만 아니라 전성환 후보의 정책 공약을 시민들에게 설명하는 역할을 맡는다.
3월31일까지 모집하는 시민대변인단은 아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년과 여성, 노인, 노동자, 농민 등 다양한 세대와 계층을 포함한다.
전성환 후보는 “시민대변인단은 한 명의 보스를 선출하는 식으로 시민이 통치의 대상이 아니라 주권자로서 시민과 리더가 소통하는 매개체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과 생각을 조화롭게 경청하고 소통하고 대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시민대변인단은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한편, 전성환 후보의 정책을 대변하고 SNS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대변인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이메일(asan2018@naver.com) 또는 전화(041-549-6712)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