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는 4월27∼29까지 3일간 온양온천역 광장을 중심으로 한 시내일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아산시는 (재)아산문화재단 바스락전시실에서 제57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의 기본계획 보고를 위한 2018년 ‘제1회 아산시축제위원회’를 22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아산시장 권한대행 이창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축제위원회 부위원장 선출 및 ‘제57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 기본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위원회는 제57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는 4월27∼29까지 3일간 온양온천역 광장을 중심으로 한 시내일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올해는 ‘이 봄, 여해 이순신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칼의 노래 ‘김훈’ 작가 초청강연회 및 현충사에서 진행되는 다례제를 온양온천역 본무대와 SNS 페이스북 생중계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참여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1시간 여 동안 제안 설명과 토론을 진행했다. 아산시 축제위원장은 안전대책 마련 및 성공적인 축제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방안 모색 등을 제안했다.
문화관광과 박세휘씨는 “시민과 관광객이 즐겁고 만족스러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운영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시민이 함께하는 성공적인 축제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