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와 원룸이 밀집된 배방읍 북수지구 내의 주차 문제해결을 위해 배방 북수지구  배방초등학교 앞에 공영주차장을 건립해야 한다”

아산시의회 심상복 부의장은 21일 제200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주장했다.

심 부의장은 “아산시에 공영주차장은 작년 12월말 기준 60개소 5222면이고 이 중 배방읍에 있는 공영주차장은 공수지구 3개소 128면으로 심각한 주차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북수지구 배방초등학교 맞은편은 상가와 원룸이 밀집돼 있어 도로변 불법 주정차가 일상화 되고 있다”며 “특히 사람 통행이 많은 저녁 시간대가 되면 주차로 인해 상인들과 주민들의 잦은 마찰로 그 불만이 아산시 행정으로 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계도와 단속만이 능사가 아니라고 주장한 심 부의장은 “북수지구 내 공영주차장 건립은 북수지구의 주차난을 해소시켜 불법주차로 인한 생활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하는 중요한 사업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