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어촌 초등학교 복식학급 해소도 나서
충남도교육청이 매주 수요일을 회의, 출장, 공문 없는 '숨요일'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또 교원 업무경감을 위해 일선 학교에 교무행정사 100명을 신규 배치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농산어촌 지역 초등학교 복식학급 편성 해소를 위해 올해 해당 학교에 모두 31학급을 늘리고 교사를 배치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는 일선 현장에서 제기한 문제들로 이 같은 정책대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