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곤충원리모델링 조감도.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생태곤충원이 동물복지와 더 나은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월19일부터 4월23일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광식) 산하 생태곤충원에서는 동물 복지와 더 나은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월19일부터 4월23일까지 약 2개월간 ‘생태곤충원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사기간 동안 생태곤충원은 휴관한다. 반면 그린타워 전망대와 레스토랑은 정상 운영한다. 휴관기간 동안에는 전망대에 생물을 전시해 관람객의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전망대 생물전시는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진행되며, 전망대 및 레스토랑은 오전10시부터 오후9시까지 운영한다.
공단측은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총 면적 3666.06㎡ 중 온실형 체험학습장 1654㎡(500평)를 전면 재보수해 노후시설을 교체한다고 밝혔다. 또 효율적인 전시 시설을 제작하고 설치해 관람만족도와 동물복지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생태곤충원 김범수씨는 “생태곤충원의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생물들을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면 공단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재개관 소식을 적극적으로 홍보 하겠다”고 말했다.
생태곤충원에 대한 이용 정보는 아산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asanfmc.or.kr)와 생태곤충원(☎538-1980~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