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는 충청남도교육청과 ‘융합형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호서대학교(총장 신대철)는 충청남도교육청과 1월26일 충남교육청 제1회의실에서‘융합형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호서대 신대철 총장, 김성룡 교무처장, 성은현 더:함교양대학장, 이노신 교수와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 백운기 미래인재과장, 이진구 장학관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핵심사항은 인문학적 가치와 상상력을 과학기술의 구체적 구현능력과 융합시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융합형 소프트웨어 인재를 집중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호서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융합형 소프트웨어교육으로 컴퓨팅사고 코딩교육이 잘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대철 총장은 “충남교육청과의 업무협약에 따라, 호서대가 충남의 코딩교육 선도 중심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코딩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적교류 및 각종 사업들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교육부 방침에 의해 코딩교육은 2018년도부터 일선 중학교에서는 필수과목으로 고등학교에서는 일반선택과목으로, 2019년도부터 일선 초등학교에서 필수과목으로 지정되어 정규수업에서 가르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