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김지철 현 교육감 재선 성공할까?

현 교육감 대 전 교육의원 간 양자구도

등록일 2018년01월2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현재 거론되는 충남도교육감 후보는 김지철(왼쪽) 현 교육감과 보수진영의 명노희 전 충남 도의원으로 압축되지만 정확한 후보군은 좀 더 지켜봐야 할 듯하다.

충남도교육감 선거는 아직까지 뚜렷한 후보군이 드러나지 않고 있다. 지금까지는 김지철 현 교육감 외에 명노희 전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교육의원이 양자구도다. 좀 더 지켜봐야 후보군이 명확해 질 것으로 보인다. 

김지철 현 교육감은 참학력 신장, 학교혁신 등을 내세운 각종 교육정책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전임 교육감과는 달리 청렴도를 끌어 올려 비리온상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게 했다는 자평도 내놓고 있다. 재선 도전이 확실시되는 이유다. 김 교육감은 조만간 재선 도전 여부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출마를 고심하던 임춘근 전 교육의원은 충남도의원 또는 예산군수 출마 쪽으로 가닥을 잡고 고민 중이다. 보수 진영에서는 명노희 전 충남도의회 교육의원이 거론되고 있다. 실제 활발한 행보도 감지된다.

지난 교육감선거에서 3위를 차지한 명 전 교육의원은 도의회 교육의원으로 활동한 경험 등을 내세워 '교육 전문가'임을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출마가 거론되던 이준원 전 공주시장은 건강 문제로 금강대 총장직을 사임해 출마 가능성이 낮은 편이다.

하지만 정확한 후보군은 좀 더 지켜봐야 할 듯하다. 새로운 제 3의 인물이 도전장을 낼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심규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