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복지’ 연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아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24일 공식 개소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아산시는 시민에게 종합이고 전문적인 ‘고용-복지’ 연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아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24일 공식 개소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작년 12월27일 온천동 시민문화복지센터 2층에 문을 연 아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각 기관별로 산재됐던 ‘고용-복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해 시민들이 한 공간에서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으로 아산시는 작년 3월 고용노동부의 신설형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설치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복기왕 아산시장을 비롯해 오복수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고광훈 천안지청장 등 관계자와 시민 8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복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아산시민들은 이제 일자리와 복지, 서민금융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그동안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산시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던 것처럼 아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역시 기존 센터를 뛰어넘는 양질의 서비스로 시민 여러분께 희망을 주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고용센터, 종합일자리지원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등 고용관련 기관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복지지원팀, 서민금융을 지원할 미소금융재단 등 총 6개 기관 32명이 근무하며 청년·여성·중장년층 등 대상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아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570-5500, 570-5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