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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자유학기제 ‘교육부장관상’

지역 전문직업인 279명 멘토로 활용

등록일 2018년01월0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실시한 발리스타 직업 체험 활동모습.

아산시는 ‘2017 진로체험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진로의식 확장을 위해 2016년 처음 시행한 자유학기제는 운영 첫 해 충남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는 전국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수상이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심훈)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관장 남상인)의 상호 협력으로 이뤄낸 성과물로 새 정부의 당면과제인 지방분권의 대표적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산시는 기존 진로체험과는 다른 차별을 두고자 지역의 전문직업인 279명의 진로멘토를 활용한 ‘100인 100색 프로그램’으로 1만1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진로의 길을 넓혀주는 등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 개발로 다른 지역과 차별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원근 아산시 교육지원담당관은 “미래사회에 적응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더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하겠다”며 “앞으로 아산시의 다양한 교육지원정책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충청남도에는 중학교 1학년은 일 년에 한 한기만 운영하던 자유학기제를 일 년 동안 운영하는 자유학년제로 시행한다. 이에 중간·기말고사 시험 없이 토론, 실습수업, 진로체험 등을 하게 됨에 따라 진로체험이 담당하는 역할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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