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김희영 의회운영위원장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대통령 표창을 2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수상했다.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회운영위원장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대통령 표창을 2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수상했다.
김 의원은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과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로 만들어 가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희영 의원은 제16·17·18기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4년여 기간 동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산시협의회 여성위원으로 활동했다. 김 의원은 통일 교육 및 통일관련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협의회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 통일기반조성 및 여론수렴과 홍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 됐다.
또 김희영 의원은 2005년부터 각 사회단체에 참여하며 통일운동에 주력했으며 민족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국민통합 나라사랑 운동에 신념을 갖고 봉사했다. 특히 수능시험이후 대학과 사회진출을 앞둔 지역의 고3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통일골든벨 등을 개최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통일문제를 인식하도록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보다 모범적인 자문위원으로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 대통합 기반조성과 범국민적 통일의지 역량결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시민의 소리에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