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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본예산 9713억원 심사 마무리

아산시의회 제199회 정례회 폐회, 2017년 의사일정 마침표

등록일 2017년12월1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의회는 2018년 본예산 9713억원 심사를 끝으로 제199회 정례회 19일간의 일정(11월24일~12월12일)을 마무리했다.

아산시의회(의장 오안영)는 2018년 본예산 9713억원 심사를 끝으로 제199회 정례회 19일간의 일정(11월24일~12월12일)을 마무리했다.

오안영 의장은 12일 3차 본회의에서 “2017년은 AI확산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와 짙은 가뭄으로 농민들의 마음도 어려운 한해였다”며 “대통령 탄핵사태, 갑작스런 지진으로 인한 두려움 등 그 어느 해 보다 시민들의 마음이 무거운 시기였지만 아산시의회와 집행부는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말했다.

이어 집행부에 “AI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확산 기미가 보이고 있으니 AI와 구제역이 축산농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과 예찰활동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하고 “한 해 동안 시의회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시민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2018년에도 시민들의 성원과 힘을 바탕으로 힘찬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본회의에 앞서 박성순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경제진흥원(구 아산시청)을 아산시에 다시 반환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은성 의사팀장은 의사보고를 통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부 안건에 대한 심사결과로 지난 12월11일,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2018년도 예산안 및 2018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 후 본회의에 부의했다”고 보고했다.

오안영 의장은 의사일정에 따라 조철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보고한 2018년도 예산안과 2018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을 일괄 상정해 2018년도 예산규모 9713억원에 대해 일반회계에서 104건 43억8006만원을 삭감한 원안대로, 특별회계 1286억원을 원안대로, 기금운용 11개에 대해 260억400만원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아산시의회 글로벌가족 행복로드맵 특별위원회’ 이영해 위원장의 활동결과를 보고를 끝으로 2017년 아산시의회의 모든 의사일정을 마쳤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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