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고등학교 수업료가 내년에도 동결된다. 이에 따라 충남지역 고등학교 수업료는 2009년부터 10년 연속 동결된다.
충남도교육청은 8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내년 고교 신입생부터 입학금을 면제하고 수업료를 동결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도내 고등학교 수업료는 급지에 따라 연간 총액 기준 51만9600∼95만1600원, 방송통신고는 8만4000원∼11만5200원이다.
급지에 따라 1만3500∼1만4700원(방송통신고 4900∼6100원) 내던 입학금은 내년 신입생부터 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