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면, 새마을부녀회의 며느리 봉사활동

송악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애)는 독거노인을 위해 연중 며느리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실시해 온 며느리 봉사활동은 새마을부녀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송악면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한 끼를 차려드리고 빨래, 집 청소와 안부 묻기, 말동무 되어드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딸, 며느리의 사랑을 느끼게 해드리는 활동이다.

김선애 부녀회장은 “사랑과 정이 필요한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의 한 끼 차려드리기 봉사를 펼치고 있다”며 “작지만 그 분들에게 꼭 필요한 며느리 역할을 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송악면 새마을부녀회의 며느리봉사활동은 매년 40~50여차례 실시하고 있다.

인주면, 남몰래 이웃사랑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정광희)에는 16일 사랑의 감 30박스가 익명으로 후원됐다.

익명의 후원자는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감을 나누고 싶어 후원하게 됐다”며 “많은 양은 아니지만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원받은 감은 인주면 경로당에 행복키움추진단원들과 복지이장들이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정광희 단장은 “지역사회 노인들을 위해 후원해주셔서 감사하고, 훈훈한 마음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온양2동, 겨울맞이 대청소

온양2동(동장 박찬중)은 16일 겨울철 맞아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적십자,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80여 명과 함께 온양온천역을 중심으로 주요도로와 취약지역 대청소를 실시했다.

가을철을 마무리하며 겨울철을 대비한 도시환경 만들기 청소는 주요 도로변에 쌓인 쓰레기 수거와 낙엽·불법광고물 등을 제거하며 도시미관을 살리는데 힘썼다.

온양1동, 생활·재활용 쓰레기 1600㎏ 수거
 
온양1동(동장 김광서)은 16일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협의회, 공무원,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해 그동안 쌓인 생활쓰레기와 재활용쓰레기 등 모두 1600㎏을 수거했다.

또 주변의 낙엽과 담배꽁초 등을 수거해 깨끗하고 정감 있는 마을 만들기에 적극 앞장섰다.

배방읍,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사랑의 김장김치’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센터장 최정혁)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자매결연마을인 배방읍 회룡1리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2017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과 각 단체 봉사자 200여 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1004세대분 20톤 8000만원 상당을 담가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오병국)에 전달했다. 김장김치는 배방읍 이장단협의회와 각 봉사단체를 통해 저소득가정 600여 세대에 전달했다.

앞서 배방읍은 지난달 25일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행복키움추진단,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여성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사배방봉사회, 백합라이온스클럽, 뉴배방라이온스클럽, 농협아리봉사단, 배방로타리클럽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동절기 김장의 중복지원이나 누락을 방지하고, 단체의 역할분담과 행사추진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신창면, 유관기관 업무공유 연석회의

신창면 기관단체협의회(회장 김정식)와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오세흥)은 지난 16일 신창행정복지센터에서 앞으로 신창면 발전방향 모색과 각 단체의 공동발전을 위한 연석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기관·단체 협의회장과 파출소, 초·중학교 교장을 비롯해 순천향대학교,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신창면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연말 희망나눔캠페인, 다문화사업계획, 지역학교현안, 행복키움추진단 사업 등 서로 주요업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온양1동,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원광옥)은 15일 복지허브화 추진을 위한 행복키움추진단 활성화를 위해 정기회의와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정기회의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17년 기획사업인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사업과 2017년 행복키움추진단 성과보고회 개최 등에 관한 논의로 구성했다.

이어 동절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행복키움추진단이 마련한 기금으로 겨울내의를 구입해 단원과 1대1결연을 맺은 취약계층 20가구를 방문해 물품 전달과 함께 안부살피기 등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온양5동, 바르게살기위원회 라면 기탁

온양5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면구)는 15일 겨울철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15상자를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심흥섭, 강연식)에 기탁했다.

후원물품은 온양5동 바르게살기위원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마련했다. 기탁 받은 라면은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이 겨울철 안전점검 활동을 하면서 취약세대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온양3동, ‘따뜻한 겨울 행복한 동행’ 논의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홍언순)은 15일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월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겨울철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대책으로 ‘따뜻한 겨울 행복한 동행’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주요 안건은 11월20일부터 21일까지 저소득층 150가정 김장나누기, 11월24일 행복키움추진단 워크숍, 11월28일 성과보고회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밖에도 세흥상사 이정호 대표의 후원으로 11월29일 저소득 어르신 100여 명에게 식사와 생필품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이민식 ㈜한결물산 대표와 가족들은 ‘2017년 따뜻한 겨울 행복한 동행’에 동참하기 위해 행복키움추진단에 백미 10kg들이 100포대와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이민식 대표는 2014년부터 매월 백미 10kg들이 20포대를 온양3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고 있다.

온양4동,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 선도 캠페인
 
온양4동 청소년지도협의회(위원장 차민철)는 14일 신광초등학교에서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과 신광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생활을 지도하기 위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청소년 지도 및 선도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