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제2대 김광식 이사장 취임식과 함께 김 이사장의 임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김광식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아산시 시설관리공단의 비전인 ‘시민이 행복한 아산을 만들어가는 일등공기업’이 직원 모두 지향해야할 과제이자 목표”라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이어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변화에 맞춰, 공단 본연의 사업수행기반을 확충해 나가고, 공단의 미래를 위한 핵심 성장동력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경영안정화를 위한 지속가능한 경영기반을 마련하고, 소통과 상생의 조직문화를 구축해 최종적으로 아산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광식 이사장은 약 30여 년간 한국농어촌공사에 근무했으며, 아산지사장을 거쳐 아산시시설관리공단 비상임이사로 3년간 근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