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는 장태석 교수(신소재공학과, 전 LINC사업단장)가 ‘2017 산학협력 유공자(교육 및 인력양성부문)’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장태석 교수는 선문대 산학협력단 단장, 선문대 산업기술연구소장, 산학연전국협의회 이사, 충남지역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산학협력단 단장 재임 기간 동안 3년 연속 ‘우수’평가를 받으며 후속 사업인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 사업까지 선정되는데 공헌을 했다. 이에 교육부의 산학협력 유공자로 인정돼 교육 및 인력양성 부문의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장태석 교수는 “앞으로도 지역기업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과 수요자 중심의 우수한 창의융합인재를 육성하는 우리의 수고가 지역의 산업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라며 “더욱 발전할 LINC+사업의 성과들이 기대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시상은 1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7 산학협력 EXPO’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