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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보다는 예방이 중요

등록일 2017년10월2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보건소(소장 김기봉)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남지회와 협약을 맺고 11월6일(월)부터 10일(금)까지 5일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5개 읍·면 순회검진을 실시한다.

암 항목별 대상자는 위암(만40세 이상) 위장조영검사, 유방암(만40세 이상) 유방촬영, 자궁경부암(만 20세 이상) 자궁경부세포검사로 격년으로 실시, 대장암(만50세 이상) 분변잠혈 검사는 1년 주기로 실시한다.

대장암은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고, 비만인구의 증가와 서구화된 식습관 등으로 인해 젊은 대장암환자가 증가해 연 1회 대장암(분변잠혈)검사를 받아야한다.

검진일정은 11월6일 배방읍보건지소, 7일 둔포면보건지소, 8일 인주면보건지소, 9일 음봉면 주민자치센터, 10일 신창면보건지소 순으로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검진시간은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며 검진 당일 금식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검진장소로 방문하면 된다.

아산시보건소는 “5대 암 수검자에 한해 암 확진 시 의료비지원이 가능하다”며 “암은 조기발견 시 90%이상 완치가 가능해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일 수 있다”며 검진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문의: 아산시보건소 건강지원팀(☏537-3317)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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