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주면 냉정리에 위치한 협성농원(대표 김동협)은 11일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에 사랑의 사과 2.5kg 60박스를 후원했다.
김동협 협성농원 대표는 “직접 농사지은 사과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이웃들이 사과를 맛있게 드시고 추석명절을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성농원에서 후원한 사랑의 사과는 인주면 저소득층 60가구에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원들과 복지이장과 반장들이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다.
채수정 인주면장은 “매년 지역주민을 위해 사과를 후원하는 게 쉽지 않은데, 잊지 않고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협성농원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지속적으로 사과를 후원해오고 있으며, 지난 4월 지속적인 후원약속으로 행복키움추진단과 후원협약을 맺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