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설 이용고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석명절 정상운영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운식)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설 이용고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석명절 정상운영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먼저 명절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해 명절기간 공단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올해 수탁된 공영버스는 추석 연휴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위해 정상 운영한다. 영인산자연휴양림은 추석 전일 숙박시설 휴관, 추석 당일 박물관 휴관을 제외하고는 정상 운영한다.
특히 추석 당일인 10월4일에는 휴양림을 무료로 개방해 시민들의 이용편의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연휴기간을 이용해 많은 추모객들이 방문 할 것으로 예상되는 공설봉안당은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원을 추가 배치하고, 10월3일부터 5일까지 운영시간을 2시간 연장해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아산 환경과학공원 내에 위치한 건강문화센터는 연휴기간 정상운영 할 예정이다. 추석 당일 헬스클럽은 휴관, 사우나는 오후 8시까지만 운영한다. 생태곤충원은 10월2일~4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
9월30일부터 10월9일까지 10일 동안 공영노상주차장인 시민로, 이순신대로는 무료로 개방한다. 온양온천 전통시장에 위치한 공영주차타워도 추석 당일 무료로 개방해 고향을 찾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운식 이사장은 “공단의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풍요로운 한가위 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