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산자연휴양림 숲속 야영장이 9월1일 개장하고, 예약을 받고 있다.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운식)은 영인산자연휴양림에 조성한 ‘숲속 야영장’을 9월1일 개장하고, 예약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캠핑을 할 수 있는 야외데크 20개소를 비롯해 화장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갖춘 영인산자연휴양림 ‘숲속 야영장’은 자연과 산세를 배경삼아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또 평지에 조성된 일반적인 캠핑장과 달리 영인산에 조성된 등산로, 레포츠시설, 수목원 및 산림박물관에서 운영 중인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해 이용할 수 있어 도심에서 지친 심신을 자연 속에서 치유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이 가능하다.
캠핑장 이용요금은 2만원이며, 이용시간은 당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다. 매달 첫째 주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으로 휴관한다. 이용예약은 영인산휴양림 숙박동 예약방법과 동일하게 아산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asanfmc.or.kr)를 통해 접수 후 이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안내는 아산시시설관리공단 휴양림팀(☎538-1958)에서 받을 수 있다.
아산시시설관리공단 김운식 이사장은 “ 영인산자연휴양림 ‘숲속 야영장’ 개장을 통해 영인산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산림휴양 문화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겠다”며 “야영장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