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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민원처리 ‘4백만건 시대’- 창구 즉결처리 88%, 불가·취하건도 1천3백건

등록일 2003년01월2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시는 2002년 한해 천안시민 45만명의 8배가 넘는 민원건수를 접수·처리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가 2002년 한해 접수·처리한 민원건수는 총 388만7953건으로, 이 가운데 창구에서 즉결처리된 건수가 342만3284건(88%)으로 집계됐다. 팩스민원은 28만9794건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유기한 민원 11만7093건, 전화민원 4만5789건, 우편민원 7천2백42건, 생활민원 4천7백51건 순으로 나타났다. 유기한 민원부문에서는 건설교통분야가 3만7975건으로 제일 높았고 다음으로 위생?환경(2만9637건)이 차지했다. 진정?건의?질의 등 특별민원 2천3백40건을 제외한 유기한 민원은 11만4753건으로, 이중 3백71건이 불가처리됐고 9백36건이 취하 그리고 1백28건이 처리중에 있는 것으로 시는 밝혔다. 본청 접수, 1일 6백35건 시 본청에만 2002년 한해 19만348건이 접수·처리, 1일 6백35건이 처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1년보다 3만808건(19.3%)이 증가한 것으로, 일반·복합민원과 호적, 등·초본 민원이 크게 증가(3만2042건)했다. 특이한 사항은 소수건이지만 2001년 4백40건이던 재택민원이 2002년 9백56건으로 2배 이상 오른 반면 행정정보공개 이용건수는 3백79건에서 3백18건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팩스민원도 4천5백건(22.3%)이 줄었고 고충민원 2백건(9.1%), 다수인민원 16건(14.6%)이 감소했다. 이외 2002년에는 시장과의 대화 1백74건, 인터넷신문고 6백30건, 전화 및 방문 4백48건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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