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9월1일(금)부터 시내버스 일부 노선개편을 시행한다.
이번 노선개편의 중점사항은 신규 대단위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시내버스 연계와 도고면 중심의 공영버스 3단계 확대 개편이다.
특히 내륙지역 최초로 도입해 주민만족도가 높은 공영버스를 도고면 농은리, 오암리, 화천리, 덕암리, 석당리 일원의 도고저수지 남측지역은 기존 일반 시내버스노선을 폐지한다. 대신 공영버스로만 운행해 효율성을 높이고 공영버스 운행횟수가 하루 10회 미만인 지역은 마중택시와 병행해 시민들의 이동권을 확보하게 된다.
신도시 지역 등 일부노선에 대한 부분적인 조정 및 폐지와 관련 이용객들이 혼선을 예방하려면 노선개편안에 대해 아산시 홈페이지, 버스정보시스템(http://bus.asan.go.kr)의 공지사항에서 변경사항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