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지역농협 조합장들과 판매 실무자들과 경상권역의 농협계통공판장 관계자들이 모여 마케팅협의회를 진행했다.
아산시 농특산물의 경상권역 홍보와 판로확대를 위해 아산시통합마케팅조직인 아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 지역농협 조합장, 각농협의 경제책임자, 경상권역 농협경제지주 공판장(부산, 반여, 창원, 북대구, 대구) 5개소의 사장 및 경매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아산시는 24일 부산에서 ‘경산권역 농협경제지주 마케팅협의회’를 개최하고 아산시 농산물의 판매확대와 농산물 공동브랜드 ‘아산맑은’ 저변확대와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농수산물 시장개방 확대, 소비지 대형유통업체의 확산 등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진행했다. 특히 실질적 산지인 지역농협 조합장들과 실무자들이 판매처인 경상권역의 농협계통공판장 관계자들과 아산시 농산물의 안정적인 가격지지와 출하를 유지하기 위한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들은 농업인의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상권역(부산, 반여, 창원, 대구) 농협경제지주 공판장은 그동안 정가·수의매매 공동협력사업 업무협약을 통해 적극적으로 아산시 농산물의 홍보 및 판매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던 판매처다.
유통지원과 전영미씨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앞으로 경상권역의 다른 공판장과도 정가·수의매매 공동협력사업 업무협약 추진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