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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안전한 먹을거리 책임진다’

봄 신학기 대비 어린이 기호식품과 학교 급식소 위생점검

등록일 2017년03월0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 동남구(구청장 한동흠)는 오는 10일(금)까지 2주간 봄 신학기 대비 학교 주변의 어린이 기호식품과 학교급식소에 대한 위생 점검에 나선다.
학교 주변 기호식품 점검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102개소에 대해 전담 관리원과 위생 감시 공무원 등 5개반 10명으로 편성해 합동으로 위생 점검을 시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판매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등 기본안전수칙 위주로 점검한다.
위생상태가 불량하거나 위해 우려가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하며, 점검결과 위반업소에 대해는 위반 사안별로 고발,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급식소 점검은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지원청과 식품안전 공조체계를 구축해 위생감시원과 2개반으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여부 ▷시설기준 적정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여부 ▷보존식 보존 여부 ▷조리종사자 개인 위생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 계도와 교육을 시행하고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등을 부과할 예정이다.
동남구 관계자는 “이번 위생 점검을 통해 학교 주변 부정․불량식품 판매를 근절하고 어린이와 학부모 등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판매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또한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급식이 제공되도록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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