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눈 오면 못 쓰는 ‘충무병원 앞 육교’

2017 쌍용1동 주민과의 대화

등록일 2017년02월0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구본영 천안시장은 지난 2일 쌍용1동(동장 심상일)을 찾아 주민대표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지난 2일 쌍용1동(동장 심상일)을 찾아 주민대표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주민대표들은 7가지 사항을 건의했는데 ▶대형마트와 상인협회장간의 상생협의회, 상가·주택 밀집장소에 분리수거통 설치, LED경관조명 추가설치 등은 완료된 것으로 ▶아이스링크를 갖춘 실내스케이트장 조성, 동남구 일대 복지시설 확충, 쌍용대로에서 중앙시장·공설시장 등으로 직접 운행하는 버스노선은 연차 추진하는 것으로 ▶충무병원 인근 일방통행로를 양방통행으로 변경하는 것은 불가한 것으로 보고됐다. 

올해 쌍용1동 역시 다른 동들과 마찬가지로 좁고 낡은 주민센터에 대한 민원이 제기됐다.
이광열 통장협의회장은 “현 주민센터가 지어진지 20년 정도 됐다. 주차시설도 그렇고 공간이 너무 좁아 노인복지관 별관 등 3곳에서 나뉘어져 주민자치활동이 운영되고 있다. 혜성산부인과 앞에 시영 주차장이 있는데 그 부지에 새 주민센터가 지어질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 시장은 “주민센터를 짓는데 보통 100억원 정도가 소요된다. 올해도 2곳을 짓기로 했는데 예산부담이 크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준환 일성1차 주민자치회장은 “시가 주관하는 문화행사는 신청해도 1년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시의 배려가 더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 시장은 “음악회 한 번을 운영하는데 보통 1000만원 가량이 소요된다. 작년에 10번 정도 했는데 올해는 규모를 줄여 30회 정도로 횟수를 늘리자는 얘기도 논의되고 있다. 시에서 지원하는 실버음악단 등도 활용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경화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전년에 이어 충무병원 앞 육교 이용의 불편을 재차 호소했다. 이 위원장은 “눈이 오면 육교 인근은 완전 빙판이다. 계단이 미끄러워 대부분 주민들이 통행하기  조차 힘들다. 주민센터 직원들이 제설작업에 열심이지만 구조적인 한계가 있다. 최근 육교들처럼 캐노피를 설치해 보행에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 시장을 대신해 답변에 나선 서북구 건설교통과장은 “해당 사업은 예산이 많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여타 도로유지 보수 등 시급성이 요구되는 사업과 우선순위를 비교해 추진해야 한다. 올해 또 건의를 주셨으니 다시 현장을 찾아 시급성을 재확인 해 본 뒤,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 외 다양한 주민대표들 역시 소소한 의견들을 더했다.
박진호 이마트 쌍용점 부점장은 “FIFA U-20월드컵이 올해 천안시의 주요 사업인데 판매처가 다양하지 않은 것 같다. 괜찮다면 이마트에서도 판매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영수 대우아파트 노인회장은 “노인회가 아파트내 공동전기를 함께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별도의 계량기를 달아 자체적인 부담을 해야 한다. 천안시가 노인복지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진희 기자>

이진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