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티투어 가을코스로 개편 예정인 아산시 곡교천 은행나무길.
가을철을 맞아 온양온천 시티투어가 계절과 어울리는 코스로 개편된다.
아산시는 가을철을 맞아 오는 9월1일부터 ‘온양온천 시티투어’ 가을코스를 일부 개정·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티투어 개편안은 가을철 아산 최고의 명소인 은행나무길을 추가 편성했다. 또 아산·천안 연계관광지를 홍대용과학관에서 독립기념관으로 변경하는 등 관광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구성했다. 개편안내는 8월중 아산시청 홈페이지와 미디어보드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이상득 문화관광과장은 “시티투어 코스 개편을 통해 편안하고 실속 있는 여행으로 아산 관광객들에게 유익하고 의미 있는 시티투어로 기억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광객의 의견을 반영해 관광객 유치를 선도하는 ‘온양온천 시티투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온양온천 시티투어’는 매주 화~일(월요일 휴무) 10시40분에 온양온천역에서 출발하는 1일 투어다. 아산시티투어는 타 지역과는 다르게 계절별, 요일별로 코스를 구성해 아산의 모든 관광지를 두루 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예약 및 이용문의는 온양온천시티투어 홈페이지(https://citytour.asan.go.kr) 또는, 온양온천역 관광안내소 (041-540-2517)에서 가능하다.
온양온천 시티투어 가을코스(9월~11월) 안내
○ (화) 아산·천안 연계 코스 : 온양민속박물관→은행나무길→독립기념관
○ (수·금) 초록힐링코스 : 공세리성당→피나클랜드→영인산자연휴양림
○ (목·토) 시간여행코스 : 은행나무길→맹씨행단→아산외암마을(한지공예체험)
○ (일) 레일바이크코스 : 아산레일바이크→신정호수공원→현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