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7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 공기업에 해당하는 ‘나’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운식)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7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 공기업에 해당하는 ‘나’등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공단측은 2015년 공단 창립 이후 지난 해 경영평가에서 신생공기업 중 유일하게 ‘다’등급 획득한데 이어 올해 평가에서 한 단계 상승한 ‘나’등급을 받음으로써 신생공기업의 틀을 벗어나 공단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자체평가했다.
공단은 조직경쟁력 강화 및 경영개선활동을 전사적으로 펼친 결과 사업수입 증대로 인한 사업수지비율이 증가했고, 안전사고 감소 등 경영성과가 개선됐으며, 고객만족도 평가 부분에서 전년 대비 6.29점이 상승하는 등 큰 폭의 경영성과 개선을 이뤘다.
지난 한 해 동안 온실가스 줄이기 최우수상(환경부), 정부3.0 우수기관(행정자치부), 가족친화우수기관(여성가족부), 지방재정균형집행 우수기관(행정자치부) 선정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아 왔다.
김운식 이사장은 “이번 성과를 위해 노력한 직원과 공단의 설립부터 안정화 기간까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공단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