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여성농업인이 미용실, 목욕탕, 영화관, 화장품점, 서점, 안경점, 농협 하나로마트 등 16개 업종에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발급해 주는 사업이다.
아산시는 여성 농어업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여성농어업인 행복 바우처’ 사업신청을 8월31일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하고 있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여성농업인이 미용실, 목욕탕, 영화관, 화장품점, 서점, 안경점, 농협 하나로마트 등 16개 업종에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발급해 주는 사업이다.
그동안 까다로웠던 지원조건이 대폭 완화돼 아산시에 거주하며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20세 이상 70세 미만의 여성 농업인으로, 가구당 소유한 농지면적이 5만㎡ 미만이면 신청 가능하다.
대상자는 해당 읍면동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실제 영농종사여부, 건강보험증 등의 확인절차를 거쳐 선정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농협 시지부를 통해 발급된 바우처 카드로 연간 여성 농업인 1인당 자부담금 3만원과 보조금 12만원을 합한 15만원을 바우처 카드로 제공 받는다.
다만 농가당 여성농어업인 1인에 한해 지원되며 배우자가 직장에서 공무원, 공공기관 등 선택적 복지서비스를 지원을 받는 여성농어업인은 제외된다.
문의: 537-3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