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문기선, 부녀회장 손미옥)는 7월25일~8월6일까지 1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인산 자연휴양림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번째 운영되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영인면지역 9개 생산자와 단체가 참여해 아산시의 대표 농산물인 아산맑은쌀을 비롯해 양파, 감자, 토마토, 잡곡, 막걸리 등 영인면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30여 종을 판매하는 영인면 새마을운동 특화 사업 중 하나다.
문기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영인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우리 지역의 품질 좋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산지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라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행복한 장터를 운영하고, 아산시의 농·특산물을 자연스럽게 홍보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