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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산 산악사고 현장에서 인명구조

등록일 2017년07월1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소방서는 지난 18일 오전 11시19분 아산시 배방읍 수철리에 위치한 태화산에서 발생한 산악사고 현장에 출동해 50대 남성 A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일행과 등산 중 가슴 답답함과 호흡곤란을 호소해 일행이 119상황실에 구조를 요청했다.

아산소방서 구조대 및 배방안전센터 구급대가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해 태화산 약1.5km지점에서 환자를 발견했다. 구급대는 환자의 심전도 모니터 및 생체징후를 측정하는 등 환자 안전조치를 마치고 단국대병원으로 이송했다.

병원에 이송 된 A씨는 심장혈관이 막혀 시술로 심장혈관을 뚫은 후 단국대병원 응급실에서 치료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영수 현장대응단장은 “여름철 산행 시 자신의 체력에 맞게 등산 코스를 정하고 당일 컨디션을 고려해 안전하게 산행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산에서 사고를 당하면 당황하지 말고 산 중간 중간에 설치된 산악위치표지판을 적극 활용해 신속하게 119에 신고하면 된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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