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17개 읍면동에 21대의 복지서비스 전용차량을 보급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아산시는 읍면동 복지허브화와 발맞춰 18일 17개 모든 읍면동에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차량 보급을 완료함으로써 맞춤형 복지서비스 기반을 한층 더 견고히 다졌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2014년부터 사회복지과 행복키움팀을 비롯한 7개소(통합조사1팀, 통합조사2팀, 배방읍, 신창면, 온양3동, 온양4동, 온양6동)에 복지서비스 전용차량 보급을 시작했다. 이어 2016년 4개소(도고면, 온양2동, 온양5동, 온양3동), 2017년 9개소(염치읍, 송악면, 탕정면, 음봉면, 둔포면, 영인면, 인주면, 선장면, 온양1동)까지 차량을 보급함으로써 17개 읍면동에 총 21대의 복지서비스 전용차량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현하게 된다.
특히 이날 보급되는 맞춤형 복지차량 8대는 매연이 없는 친환경 전기차로 복지를 넘어 환경까지 생각한 미래지향적 가치와 의미를 부여했다.
복기왕 시장은 “찾아가는 읍면동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전 지역 복지전용 차량이 보급됨에 따라 시민 속으로 더욱 더 발 빠르게 다가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아울러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전력을 다하는 복지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배방읍, 음봉면, 신창면, 온양3동, 온양6동에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권역형 맞춤형복지팀을 구성해 전 읍면동 복지허브 체계를 확립하고 통합사례관리사, 방문간호사, 준사례관리사 등 인력을 배치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