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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기본계획 수립 연도별 구체화

기본계획에 머물지 않도록 실행력 담보

등록일 2017년07월1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는 13일 오전 9시 시청 상황실에서 자치행정과를 비롯한 10개 부서장과 인권위원들이 모여 인권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연도별 시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2016년 12월22일 수립된 인권기본계획에 따른 것으로 시는 기본계획에서 제시한 4대과제 및 86개 세부시행과제에 대한 해당 부서별 실행가능 여부를 점검하고 4개년도(2017~2020) 시행계획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또 보고회를 통해 사회적약자인 여성,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농업, 노동, 이주민 등 총 7개 분야에 대한 행정에서의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인권보장 정책이 수립되는 것으로 이는 충청남도 15개 시·군 중에서 최초다.

시는 인권기본계획이 계획으로만 머무는 게 아닌 행정이 실행가능 여부를 검토해 정책을 입안한다는데 의미를 부여했다. 아산시는 연도별 시행계획 보고회 이후 해당 부서가 시행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며, 매년 초 시행계획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평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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